[더칼럼니스트]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는 어쩌다 세계 3대 악처(惡妻)라는 누명을 쓰게 되었을까?

2025년 6월 16일 · 7:06
‘세계 3대 악처’ 중 하나로 오해받는 콘스탄체는 정말 악처였을까? 모차르트는 젊은 시절 콘스탄체의 언니 알로이지아와 사랑에 빠졌지만 실연을 겪고, 그 뒤 콘스탄체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한 두 사람은 짧지만 깊은 사랑을 나눴다. 모차르트는 그녀를 위해 수많은 곡을 작곡했고, 편지마다 애정을 담아 표현했다. 경제적 어려움과 아이들의 잇단 사망, 모차르트의 요절로 인해 콘스탄체는 ‘남편을 몰락시킨 악처’라는 오해를 받았지만, 실상은 남편을 간호하고 재정적으로 뒷받침한 동반자였다. 남편 사후에도 그의 음악을 알리고 유산을 지키는 데 헌신했다. 오페라의 여주인공 이름에도 그녀의 이름이 쓰였을 정도로, 그녀는 모차르트의 삶과 예술에 깊은 영향을 준 진정한 뮤즈였다. 세상의 비난과 달리, 콘스탄체는 모차르트의 ‘불행의 원인’이 아니라, 그의 ‘영원한 사랑’이었다.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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