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서울의 겨울...그들만의 봄?!
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군사반란 발생 그날을 영화화한 서울의 봄. 지난 11월 22일 개봉한 이래 흥행을 이어가 12월 24일 누적관객 100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1979년 당시 보안사령관이던 전두환은 군 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여 쿠데타를 일으킵니다. 12·12일 모임이 끝나고 한강 다리를 건너 귀가하려던 김윤태 문학평론가는 영문도 모른채 다리를 건너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쿠데타에 성공한 신군부가 권력을 하나하나 장악해가고 있었는데도, 정보가 부족하고 젊었던 김윤태 평론가는 민주화에 대한 기대로 마냥 들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서울의 봄’은 계절적으로만 봄이 아니라 심정적으로도 봄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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