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윤석열 정권을 깨트릴 ‘쇄빙선’ 출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주도하는 조국혁신당이 창당합니다. 한때 온 나라를 시끄럽게 했던 이른바 ‘조국 사태’의 어떤 필연적 귀결이라고 볼 수 있는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조국 전 장관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함께 ‘사회권의 실현’과 ‘노회찬 정신의 계승’이라는 가치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과거 법무부 장관 청문회에서 그는 스스로가 ‘자유주의자’이면서 동시에 ‘사회주의자’라고 한 적이 있는데, 어쩌면 그런 지향이 이렇게 표현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정의당 출신인 신장식 변호사를 1호 인재로 영입한 것은 이런 맥락에서 상징적입니다. 장은주 교수는 조국 신당의 성공을 빌면서 단지 조국이라는 개인만을 위한 정당이 아니라 공당으로서 우리 정치권에 자리 잡기 위한 핵심적 관건으로 진보정치의 이념적 혁신이라는 과제도 떠맡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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