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에베레스트산은 얼마나 더 높아지고 태평양은 어느 정도까지 좁아질까? (feat 판구조론 플룸구조론)

2025년 5월 29일 · 8:10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고생대 해양 생물 화석이 발견되었다. 바다였던 땅이 5천만 년 전 지각판 충돌로 들어올려진 것이다. 이 석회암 속에는 4억 5천만 년 전의 산호와 멸종한 고대 생물 코노돈트가 보존되어 있다. 산은 맨틀 내부의 대류, 판의 이동, 해저 확장, 섭입 현상 등으로 생성된다. 에베레스트도 원래는 '테티스 해' 바다 밑에 있던 지층이 위로 솟구쳐 생긴 것이다. 태평양은 점점 좁아지고 대서양은 넓어지며, 지구는 지금도 매년 수 cm씩 끊임없이 변화 중이다. 지질학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대륙과 해양의 비밀을 밝히고 있다. 지구 내부의 뜨거운 힘이 오늘날의 산과 대양을 만들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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