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금융공학'이라던 삼성전자 노사 합의! 그 뒤의 불편한 진실은?

2026년 5월 27일 · 1:56
칼럼 원문 읽기 삼성전자 얻은 것, 잃은 것, 지켜야 할 것 조선규 · 칼럼니스트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결국 타결됐습니다. 그런데 시장이 놀란 건 단순한 임금 인상이 아니었습니다. 현금 대신 ‘자사주 지급’, 3년 락업, 특별 성과급 구조까지… 사실상 주가와 직원 보상을 동시에 잡으려는 초정밀 설계였기 때문입니다. 일부 직원은 수억 원대 보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엔 불편한 질문도 남습니다. 세금보다 먼저 나눠 갖는 성과급은 과연 공정한가? 국가 지원으로 성장한 반도체 기업의 이익은 누구의 것인가? 그리고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 속에서 삼성전자는 과연 안전할까? 시장은 환호했지만, 진짜 중요한 건 지금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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