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러시아 문학은 톨스토이, 미술은 일리야 레핀!!

2024년 8월 1일 · 9:25
러시아 문학에 톨스토이가 있다면, 미술에는 일리야 레핀이 있습니다. 러시아 미술사에서 레핀이 차지하는 업적은 문학의 최고봉 톨스토이가 이룩해 낸 것에 비견된다는 말입니다. 레핀은 우크라이나의 작은 도시 추구예프 출신입니다. 열다섯 살 때부터 이콘 화가 부나예프의 견습생으로 일하면서 본격적인 미술 수업을 받았습니다. 1863년, 레핀은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러시아 예술아카데미에 입학해 평생의 스승이며 이동파의 수장인 이반 크람스코이를 만나 화가로서 기본기를 연마합니다. 레핀은 그림 ‘볼가강의 배 끄는 인부들’로 일약 스타 작가 반열에 올라섭니다. 이 작품은 러시아 민중이 지닌 존엄함을 철저하리만큼 사실적으로 표현한 수작 중의 수작이었습니다. 이 그림을 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일리야 레핀은 러시아 역사상 최고의 미술가로 꼽히며, 안톤 체호프는 ‘러시아 역사에서 예술가 딱 3명만 꼽는다면 러시아 문학의 톨스토이, 러시아 음악의 차이콥스키, 러시아 미술의 레핀’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김희은 갤러리 까르찌나 관장을 통해 일리야 레핀의 삶과 그림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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