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AI 패권전쟁… 중국은 전력질주, 한국은 아직도 보고서만 쓰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최근 "중국은 AI 기술에서 미국 바로 뒤에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화웨이는 AI 반도체부터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모델까지 독자 기술 체계를 완성했고, 이는 기술을 넘는 국가 전략의 성과다. 중국은 더 이상 '모방국'이 아니다. 반면 한국은 여전히 부처 간 칸막이와 교수 중심의 과제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AI는 반도체, 클라우드, 데이터 등 다양한 요소의 유기적 통합이 필요한 '종합체계'다. 그러나 한국의 정책은 반복적이며 실질적 목표나 전략 없이 흩어져 있다.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은 이에 대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전략적 인프라 구축 등 목표 중심의 전략 전환을 촉구했다. AI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기술이다. 더는 늦출 수 없다. 지금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닌 명확한 목표와 전략, 그리고 실전형 생태계를 위한 통합적 정책 실행이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은 AI 시대의 변두리에 머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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