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치매 노인 vs 사악한 노인...미국의 선택은?
오는 11월 5일 화요일에 미국 47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치러집니다. 미국의 대통령선거는 한국처럼 직선제가 아닌 간선제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직-간선제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 방식은 독특합니다. 유권자는 분명히 투표지에 자신이 원하는 대통령 후보의 이름 옆에 기표합니다. 그러나 그 투표 결과는 당선에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유권자들의 인구수에 비례하여 주별로 할당된 선거인단의 표로 결정됩니다. 총 유권자 득표수가 한 표라도 많은 후보가 그 주의 선거인단 표를 모두 가져가는 ‘승자독식’ 방식으로 승패를 정하는 것이죠. 지난 6월 27일에 있었던 바이든과 트럼프의 대선토론에서 60분 동안 TV 화면에 비친 바이든의 흐리멍텅한 눈빛 하나로 단박에 트럼프가 유리한 상황으로 올라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재집권하게 되면 그가 과거에 그랬듯 바이든 정부가 추진해 온 친환경 산업지원 정책을 축소하거나 폐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미국에 전기차 공장을 건설중인 현대, 배터리 공장에 투자한 SK와 LG, 삼성 및 태양광 판넬을 생산하는 한화 등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현지에 거주하는 김유진 칼럼니스트를 통해 미국 대통령 선거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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