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일회용 컵이 없던 시절엔 왜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오늘 우리는 ‘편리함’이라는 마약에 얼마나 깊이 중독되어 있을까? 일회용 컵, 빨대, 스마트폰, 신상품… 결국 우리의 일상은 약물이 아닌 ‘문명의 이기’가 만들어낸 중독 구조 속에 갇혀 있다. 사용하면 할수록 내성이 생기고, 못 쓰면 금단이 온다. 그래서 일회용 컵 하나를 끊는 일조차 약물 중독자가 약을 끊는 것만큼 어렵다. 게다가 ‘종이 빨대’ 같은 대체품조차 새로운 중독성을 만들며, 친환경이라는 이름 아래 그린워싱까지 더해진다. 진짜 문제는 우리는 “없어도 되는 것들”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고, 그 결과 환경은 통제 불능의 수준으로 망가지고 있다는 것. 이 영상에서는 일회용품 중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왜 우리는 계속 중독될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에피쿠로스가 말한 ‘최소한의 평정’이 왜 지금 다시 필요한지 깊고 쉽고 흥미롭게 풀어본다.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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